• 목록

창동한의원에서 환자분들을 보게 되면 

그 중 상당한 숫자의 내원객들이

  목이나 허리 부위영역의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이런 유형의 환자분들을 살펴보면 

아픈 것이 

갑자기 아파지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픈 것의 양상이 

주기적으로 아팠다가 

또 나아졌다가 다시금 아프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창동한의원에서 오시는 분들을 보면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염좌 질환이라도

 한 번 다쳤던 곳이 쉽게 다쳐서

 다시 다쳐서 오시거나 

근육의 뭉침이나 뻐근함, 통증도 

비슷한 부위에 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인 통증의 원인을 찾다보면

몸안의 불균형과 이상 때문에

 척추의 배열이 달라지고 

근육이 긴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가 안되고 복통이 있다면 

등을  구부정하게 하는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고

이럴 때에는 목이나 어깨, 등과 같은

 뒤쪽 부위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소화기를 도와주는

 한약 처방을 활용했을 경우

등이 펴지고 자세가 바르게 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나타납니다.

 혹은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목과 어깨의 근육이 쉽게 뭉치고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변증에 따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처방이나

피로를 풀어주는 한약을 같이 복용한다면 

재발되는 통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고 기력이 빠지고 

척추와 주위 지지조직이 약해지게 되어서 

이것으로부터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통증을 잡는 치료가 아니라 

생명력과 기운을 보충해주고 

척추와 지지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을 복용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들은

단순히 통증을 없애주는 치료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창동한의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되는 통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속에서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을 만들어주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목을 뒤로 제끼면서 동시에

 가슴을 펴고 어깨를 뒤로 제치는 동작을 하게 되면

 경추의 정상적인 만곡인 

경추전만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동작으로 

평소에  자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경추의 전만을 해치는

 모니터 보는 자세는 피해야 하고

 늘 신경 써야 합니다.

오랫동안 서 있을 때는 짝다리를 짚거나 하면

골반이 틀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앉아 있을 때에도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엉덩이를 의자 깊숙히 넣어 등받이에 붙이고

등이 등받이에 닿도록 하여

척추가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