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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의 증상과 치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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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신맥한의원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10-11 10: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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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여러 기관들이 퇴행을 겪으면서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요, 



노화로 인한 여러 증상 중 



청력이 점차 떨어지는 증상을



 ‘노인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청력이 감소하는 것에는



 노화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에



 현재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이 



노화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다른 문제에 의한 것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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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은 침치료와 더불어



 한약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음을 보해주는 육미지황탕,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비위를 보해주는 



삼령백출산 등의 처방을 다용합니다. 



또한 한약재 중 황기는 신경이 손상된 경우 



신경회복을 촉진시켜주며, 



육계, 부자, 건강의 보양약을 사용하여



혈관생성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줍니다



난청과 함께 이명 혹은 이충만감이 있는 경우엔 



온담탕 처방을 많이 사용하며



백개자, 나복자 등의 약재가 효과적입니다.



 난청이 시작된지 3개월 이내라면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회복될 가능성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하고



이미 난청이 진행된 이후에는



 완치보다는 어느 정도의 개선을 목표로,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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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은 퇴화로 인한 것이라



 병을 아예 막기는 힘들 수 있으나, 



노화속도를 늦추기 위하여는 



평상시에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우선 지속적으로 소음이 있는 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유의하는게 좋으며, 



너무 피로하거나 영양이 부족하지 않게 



식사와 휴식을 적절히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약물로 인하여도 생길 수 있으니



 독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지 않도록 하며,



 너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술과 담배는 몸에 독소를 쌓이게 하고



염증반응을 일으켜



난청을 심하게 만들수 있는 악화요인입니다



노인성 난청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술, 담배를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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