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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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어떠한 질환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원활히 생성되지 않아서
체내 혈액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줄어들어있거나
결핍된 증상을 말하며,
최근에는 이를 갑상샘 저하증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자가면역성이 아닌 해당질환은
한의학적으로 기허, 양허의 범주로 보아
보기, 보양하는 약재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에는
보기, 보양하는 약재를 넣기 보다는
염증반응을 줄여주고 면역력을 정상화시켜주는
황련해독탕과 면역항진방 계열의 처방을 주로 써
갑상선에 생기는 염증을 치료합니다.
만약, 뇌하수체의 허혈성 문제로 인해
이러한 질환이 생겼다면
뇌하수체의 기능을 북돋고 정상화시키기 위해
뇌쪽으로 혈류흐름을 증가시키고 회복시켜주는
보기, 보양, 활혈 하는 약재 위주로
처방을 구성합니다.
시한증후군처럼 혈전이나 경색이 동반되는 경우
어혈을 제거해주는 도인과 단삼 등을 더해주며
신경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황기를 증량 해줍니다
또한. 신지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갑상샘 항진증으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환자의 상태체크가 필요하며
호르몬 수치의 변화에 따라
원인을 파악하여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인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의 섭취를 늘리는게 좋다고 알고 계실텐데요,
요오드를 장기간 다량 섭취하는 것 또한
갑상선의 이상 기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식생활은 일반적인 식사로도
충분히 섭취량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요오드를 섭취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생활하여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질환이 있는 경우
약을 복용하며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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