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교차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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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허리통증의 주요 원인인
하부교차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부교차증후군은
하체 부위의 근육 활성화 패턴이 불균형해지고
자세를 취하고 유지하는데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허리 요추기립근, 다열근과 같은 허리부위 신전근과
대둔근, 이상근과 같은 고관절 외회전 근육,
중둔근과 소둔근 같은 고관절 벌림근육들은 대개 약화됩니다.
장요근이나 대퇴직근, 봉공근 같은 고관절 굴곡근육과
복직근 내복사근 같은 요추 굴곡근은 대개 타이트 해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통증 감소 치료로 호전이 잘 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구조적인 이상을 바로잡아야 개선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 통증이 심하거나 흉추가 후만된 정도가 심한 경우,
골반의 전방 경사가 심한 경우에는
추나 치료를 통해 올바른 정렬로 바로잡아 줘야 합니다.
침과 약침 치료 등을 통해
골반과 허리 주변 근육에 대해 이완을 시키고
추나치료를 통해 자세를 바로잡는 것을 병행해야 도움이 됩니다.
골반의 전방경사를 유발할 수 있는
근육 단축을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해
대퇴 전면에 위치한 장요근과 대퇴직근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다리를 구부려서
상체를 천천히 내려주는데
앞 다리의 무릎이 90도가 되도록 구부리고
뒷 다리의 대퇴 전면부가 충분히 늘어나게끔
윗몸을 뒤로 젖혀줍니다.
이런 식으로 평소에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퇴 전면근의 긴장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앉는 자세에서
허리를 등받이에 제대로 붙이는 것이
긴장을 줄여줍니다.
30분 이상 한자세로 앉아있으면
단축될 위험이 커지니
틈틈이 스트레칭을 겸해서 자세를 바꿔주고
한 작업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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