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묘기증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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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피부 질환 중
피부묘기증이라는 질환에 대하여 설명 드릴까 합니다.
피부묘기증이라는 질환 명칭이
귀에 익숙하지 않아 생소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어떤 증상인지 들어보면 주위에서 많이 보셨을 수 있는데요,
피부묘기증은
dermatographism이라고도 하는데
피부를 긁으면 긁은 모양대로 부어오르는게 특징입니다
이 피부묘기증이 어떤 증상을 나타내고
한방과 양방에서는 각각 어떻게 치료하는지,
또 평소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침치료 시에도 한의학적 변증을 토대로
보혈시키고 보음시켜주는
삼음교, 곡천, 혈해, 태계 등의 혈자리와
해표시켜주는
외관, 열결, 풍지 등의 혈자리를 같이 자침합니다.
이에 소양감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해계, 행간 등의 혈자리를 추가하며,
소화기능의 문제가 있는 경우
복부에 위치한 중완, 천추 등의 혈자리에
침치료와 뜸치료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해당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단중이나 신문, 소부, 내관등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흉부의 울체를 풀어주는 혈자리에
같이 치료하게 됩니다.
피부묘기증은 압박이 해소되면
증상이 차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피부 묘기증을 일상생활에서 관리하려면
증상을 유발하는 환경을 최대한 피하는것이 중요하고
증상이 생겼을 때 빠르게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부에 너무 압박되는 옷이나 운동을 과격하게 하는 등
묘기증을 유발하는 요인을 최대한 피하며,
소양감이 있을 때 긁지 않고 자연히 가라앉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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