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인대 증후군(ITB Syndrome)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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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무릎 통증의 주요 원인인
장경인대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경인대는 골반에서 무릎 바깥쪽에 연결되어 있는
강한 띠 형태의 구조물입니다.
우리 몸의 허벅지를 지탱하는 뼈인 대퇴골은
골반에서 무릎으로 방향으로 내려올 때 사선 안쪽으로 내려옵니다.
따라서 체중의 일부가 대퇴골 바깥쪽으로 실리게 되는데
이 때 장경인대가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런 장경인대의 문제로 무릎 바깥쪽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장경인대 증후군입니다.
한 편의 골반이 위로 올라가 있는 경우에는
반대쪽 다리에 더 많은 부하가 주어지게 됩니다
체중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기위하여
다리에 더 많은 부하가 주어지면
허벅지 바깥쪽의 근육들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올라간 골반의 반대편에
장경인대 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장경인대 증후군에는
추나치료를 통해서
다리의 길이, 골반의 높이와 내외방장골을 교정하는 것이
재발방지와 빠른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운동을 계속 해야하는 경우에는
추나치료가 필수적이며
근육의 과긴장을 풀어주는
작약감초탕이나 천궁계지탕과 같은 처방을 통해서
근육의 피로를 풀고 과긴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경인대 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 속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관절과 장경인대의 과사용이 반복되는
오래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해당 운동을 했다면
운동을 마친 뒤 대퇴골 외측과 부근의 장경인대와 마찰이 생기는 부위에
냉찜질을 통해서 마찰로 생긴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것이
예방이 도움이 됩니다.
또 폼롤러를 이용해서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한 뒤,
장경인대 부위를 폼롤러 위에 올려서 체중을 이용해
장경인대애 압박을 가해주는 것입니다.
처음 시행할 때에는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시행하게 되면 점차 통증이 사라집니다.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장경인대가 충분히 풀어진다는 뜻으로
장경인대 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수시로 시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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