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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외측경피신경(LFCN)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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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신맥한의원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3-11-27 09: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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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외측대퇴피신경 문제로 인한 대퇴신경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측 대퇴피신경은 L2, L3에서 시작되는 감각신경입니다.



 허리에서 나와서 서혜부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



 허벅지의 앞쪽 바깥쪽의 감각을 담당합니다. 



몸통에서 상대적으로 뒤쪽인 허리 뒤편에서 나와 



아래쪽으로 주행하면서 허벅지 전면까지 나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허리에서 대요근(psoas major muscle)을 지나고 



그 다음으로는 골반을 구성하는 장골의 안쪽을 따라 내려오면서



 장골근(iliac muscle) 사이를 통과하며 



장골의 앞쪽에 이르러서는 서혜인대(ilioinguinal ligament)를 지난 다음



 전상장골극(anterior superior iliac crest) 아래 1cm 부근에서 



피부의 겉 표면으로 나와서 허벅지 앞 바깥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 신경이 포착되어 눌리거나 신경주변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허벅지 앞쪽과 옆쪽에 타는듯하거나, 따끔거리는 



대퇴신경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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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측대퇴피신경의 포착으로 증상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통해서 포착만 해소해줘도



 신경전도가 원활해져서 증상이 쉽게 소실됩니다.



 하지만 포착으로 증상이 생긴지 6개월 이상 되었는데 



그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신경의 전도기능 자체가 불량해져서 신경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몇 차례에 걸쳐서 포착을 풀어도 바로 회복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경이 제 기능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더딘 신경의 회복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보기, 보혈, 보양하는 한약을 사용하는 것이



 신경 재생에 효과적입니다.



 귀기건중탕과 같은 보기, 보혈하는 처방에 



부자, 육계, 건강과 같은 보양약을 넣어 신경의 재생을 돕고



 신경이 포착되었던 부위의 과도한 충혈을 막고 붓기를 빼고자 



창출, 복령과 같은 약재를 같이 넣어줍니다. 



만약 해당 부위에 어혈이 남아있다면 도홍사물탕을 가감해주고 



염증이 남아있다면 황련해독탕의 약재를 가감해서 



같이 치료해줍니다.



 전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있다면



 은행엽이나 단삼과 같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재도 



같이 사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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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외측경피신경 증후군의 재발을 막기위한



평소 생활관리법으로는 



서혜부에서 외측대퇴피신경의 압박이 되는 상황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쭈그리거 읹는 자세를 오래 하고 있으면 



해당 부위 서혜부쪽의 압박이 지속되어 



신경이 눌리는 상황이 되니 피해야 합니다. 



허리띠를 꽉 조인채로 오래 있으면 



마찬가지로 압력이 높아져서



 외측대퇴피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허리를 꽉 조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하게 되면 



역시 해당 부위에 압력이 높아지므로 



장기적으로는 뱃살을 줄이고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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