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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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동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과도하게 많은 양의 땀이 분비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주고 심리적인 위축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한증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도 정서적인 긴장에 의해 어느 정도 땀이 분비될 수 있지만,
땀 분비가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로 과도한 경우
이를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한의사와 상담 후 다한증의 원인이
간울, 즉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는
자율신경의 안정화를 도와주는
온담탕, 시호가용골모려탕, 건령탕 등을 이용하며,
음허내열로 변증된 경우에는 지백지황탕 등의 처방을 활용합니다.
이러한 처방을 기본으로 하여
다한증에 다용하는 약재인 마황근을 추가하고,
본인의 몸상태에 따라서 맞는 약재를 가감하여 처방합니다.
다한증은 질환 자체로는 위험한 질환은 아니며,
개인에 따라 다한증을 버티는 정도가 다르므로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는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다한증이 있는 경우
치료하지 않고 오랜기간 방치한다면
이로 인해 정서적인 위축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낀다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에는 다한증으로 인하여 시험볼 때
지장이 있거나 친구들과 지내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어서
꼭 케어받는 게 좋습니다.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긴장되는 상황을 가급적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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