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의 증상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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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사용되는 약물은
항히스타민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국소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혈관 수축제 등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와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에 다용하며,
스테로이드 분무제는 코의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알레르기성과 만성비염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혈관 수축제는 비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잘 낫지 않는 코막힘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한방 치료 시 한약 외에도
주기적으로 침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주로 영향, 관료, 사죽공 등 코 주변에 위치한 혈자리들과
합곡, 외관, 열결, 족삼리, 중완 등의 혈자리들을 함께 자침합니다.
침치료는 코주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비 점막의 면역력이 회복되고 정상화되도록 도와줍니다
이밖에도 기허,혈허, 음허, 양허 등의 변증과 체질에 따라
혈자리를 추가하여 치료합니다.
비염은 특히 생활습관의 관리가 중요한데요,
특히 소아의 경우 비염은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므로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면 원인 물질과 가능한 접촉하지 않게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집 먼지 진드기가 쉽게 생기는 침구류는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집 안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 자칫하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우므로
자추 세척하고 건조하여야 하며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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