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의 증상과 치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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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동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과도하게 많은 양의 땀이 분비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주고 심리적인 위축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한증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도 정서적인 긴장에 의해 어느 정도 땀이 분비될 수 있지만,
땀 분비가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로 과도한 경우
이를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땀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이지만
조직학적인 땀샘과 자율신경자체의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들중 100명중 1명정도는
이러한 다한증 증상을 호소하거나 호소했던적이 있다고 하며
사춘기동안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한증 자체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경우에는 꼭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한을 호소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양방에서 이를 치료할 때에는
국소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바르거나
항콜린성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고,
보톡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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