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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질환으로

한방치료를 받기 위해 한의원에 내원하고 있습니다.

이때 환자의 건강 및 병증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한의학에서 환자의 건강을 체크할 때 

사용되는 진찰법 중 하나로 진맥이 있습니다.

진맥의 목적은 정확한 병명을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의 원인과 

체질과 현재 몸의 상태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창동한의원과 함께 

진맥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진맥이란,

한의사가 환자의 손목 안쪽에 손가락을 올리고

힘을 조금씩 줬다 빼면서 느껴지는 

맥의 깊이와 높이, 맥의 빠르기, 맥의 횟수, 맥의 대소와 유무력, 맥관의 탄성 등을

살피는 한방 진단법입니다.

손목 안쪽은 3부위로 나누어 맥을 짚는데,

손목주름과 가까운 부분을 촌, 중간 부분을 관, 

손목주름에서 가장 먼 부분을 척이라고 부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진맥의 목적은 

증상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라,

같은 질환이더라도 진맥을 통해 검사하면

사람마다 그 병의 원인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손목 안쪽에 손가락을 대고 살짝 눌러보면 누구나

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맥은 손목의 3부위, 좌우가 동일하게 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창동 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 

이를 세분화하여 진맥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맥을 맥의 빠르기, 맥관의 굵기와 긴장도, 맥관 안의 혈액의 흐름 등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누어 분류하는데, 저희 창동 경희신맥한의원에서는

빈호맥학의 28맥을 기준으로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본적으로 망, 문, 문, 절 4가지 진단법을 사용합니다.

망진(望診)은 눈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는 방법,

문진(聞診)은 환자의 호흡이나 목소리 등을 듣는 것,

문진(問診)은 환자에게 증상, 발병동기 등을 자세히 묻는 것,

절진(切診)은 환자를 직접 만져보아 진찰하는 방법입니다.

맥진은 이 중 절진에 속하며, 

환자를 진찰시에는 4가지 진단법 모두를 참고하여 변증합니다.

맥은 동의보감에서는 ‘기와 혈을 선도한다’고 하며,

우리 몸의 영양물질과 에너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맥을 통하여 겉으로 드러난 증상 뿐 아니라

증상을 발생시키는 몸 안의 불균형을 파악하여 치료하면

보다 근본적인 치료로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는

환자 스스로 느끼는 증상과 진맥을 통해 파악한 몸의 상태를 조합하여 

증상이 생기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질환이 더 진행되지 않게 합니다.

진맥을 할 때에는

맥박수가 정상인지, 촌관척 세 부위의 맥이 조화로운지, 맥의 형태가 어떤지

등 여러가지를 살피며, 그에 맞는 한방치료를 합니다.

몸에 열이 많거나, 몸이 너무 차갑거나, 몸이 붓거나, 몸이 이유없이 아플 때

이유가 뚜렷하지 않으면 진맥을 기초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부 오장육부의 기능이 조화롭지 못하고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막히거나 소통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 때, 진맥을 통해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 뿐 아니라 

몸 안의 불균형과 장부의 허실, 기혈의 순환을 파악하여 치료하면

병을 좀 더 빠르게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증상이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맥은 환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지표가 되며,

여러가지 진찰법과 더불어 치료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맥은 병증 뿐만 아니라 개인의 특성도 반영하는데,

개인 특성과 병증의 맥을 구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별, 체중, 체질 등에 따라서도 맥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의 특성과 체질을 고려하여 진맥을 해야 

환자의 맥을 잘못 판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동 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십여 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습득한 

전통 한의학, 현대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춘 진맥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 

진맥하는 대략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진맥은 검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으로 손목 안쪽에서 짚는데,

일반적으로 환자와 한의사가 마주 앉아 

한 손으로는 환자의 손을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맥을 짚습니다.

환자의 손목 주름 아래쪽에는 검지가 위치하며 차례대로 중지, 약지가 위치합니다.

이처럼 세 손가락의 끝을 이용하여 차례대로 요골동맥 박동부에 맥을 짚어 

환자의 병증이나 체질,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맥은 짚는 위치에 따라 파악할 수 있는 몸의 부위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가슴부터 위쪽을 상초, 

중간 부분을 중초, 배꼽 아래 부분을 하초라 하여 분류하고 있습니다.

양손의 검지 위치인 촌부는 심장과 폐, 즉 상초를 확인하고,

양손의 중지 위치인 관부는 간과 위장, 즉 중초를 확인하며,

양손의 약지 위치인 척부는 신장과 명문, 즉 하초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이 때 상초, 중초, 하초를 개별적으로 파악하는 것 외에도

상, 중, 하초의 유기적인 관계를 고려하여 진단 및 치료합니다.

 

진맥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병명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 내기 위한 과정으로써 

당장 느껴지는 통증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병증과 

신체 기능의 균형과 조화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방법입니다.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효과적인 상태 개선이 가능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맥을 통해 밝혀낸 병의 원인과 환자 자신 몸의

특성을 알면 체질적인 부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몸 안의 균형을 맞춰 다른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맥을 체크해 보는 것이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과 상태가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 창동역 경희신맥한의원으로 부담 없이 내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