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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손목터널이란 손목 안쪽에 위치한 공간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정중신경이 통과하는 

터널 같은 공간을 말합니다.

그런데 터널을 통과하는 힘줄 등의 구조물이 두꺼워지거나

다른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 터널이 좁아지면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됩니다.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해당 신경이 담당하던 엄지손가락부터 네 번째 손가락까지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합니다.

오늘은 창동 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과 함께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되어 

그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감각 및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이 질환을 수근관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하게 되면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의 저림 증상과 통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신경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감각이 떨어지는 것 외에도 

근육의 약화가 나타나 정교한 손동작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특히 40~60세인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더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질환이 발병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하여 예방할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서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이밖에 원인을 살펴보면 

1.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경우

2.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경우

3. 감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

4. 임신, 비만, 노인, 당뇨병이 있는 경우

위와 같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주부,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즉 반복적으로 가사노동을 하거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경우에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나 통풍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므로

해당 질환들을 겪고 있다면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과 같은 경우에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체중을 관리해 주는 것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질환이 더 진행되기 전에 내원하여 치료받을 것을 권장 드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1. 엄지, 검지, 중지와 손바닥이 무감각하거나 저린 느낌이 있으며 손목에 통증이 발생한다.

2. 통증과 저림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3. 손목을 오래 굽히거나 손목을 두드릴 때 증상이 유발된다.

4. 심한 경우, 손에 힘이 빠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

4.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는 등의 사소한 동작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5. 바느질과 같이 정교한 동작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 발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 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 시 손이나 손목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동 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했을 때 상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손목터널’이라는 단어 때문에

손목의 증상이 없으면 손목터널증후군에 해당되지 않는다 생각하여 

이를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통증 없이 

손바닥과 손가락의 저림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실제로 창동 경희신맥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증상을 종합해 봤을 때,

손목보다는 손가락 끝과 손바닥에 저림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손목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손목에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방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저희 창동역 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시 침, 약침, 봉침 치료를 통해 신경 주위에서

발생하는 염증 및 부종을 완화시키고 

손목터널을 지나는 구조물들의 압박을 줄여주는 치료를 합니다.

또한 손목 뿐만 아니라 팔, 어깨, 척추의 형태를 고려하였을 때 

전체적인 교정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경우에는

추나 치료를 병행하여 통증을 효과적으로 바로잡고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치료를 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근육과 힘줄, 인대 등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증상이 발생하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나 

과도한 운동은 피해주시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한방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가능한데, 

치료를 마친 후에도 손가락이나 손목을 자주 사용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개선해 주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스스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의한 통증으로 고민 중이신 분들은

저희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으로 내원해 주시면

원활한 진단 및 한방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