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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더위도 가신다는 처서 절기를 지나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점차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질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특히 피부질환 중 많은 분이 고통스러워하시는 아토피.

주변이 건조할수록 그 증상이 심해져

심한 경우 밤에 잠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토피 환자분들을 위해

아토피 원인과 아토피 치료방법을

한의학적 관점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피부질환 중 고통스러운 질환 한 가지를 말하라고 한다면

많은 분들이 아토피 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그만큼 현대 피부 난치병이라고 불리는 아토피는

가려움이 심한 것은 물론, 치유가 쉽지 않아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이 아토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하나로 뚜렷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걸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환경적이고 유전적인 요인을 살펴보면

아이가 배속에 있을 때 엄마가 매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감기 등을 앓음으로써

몸 안의 열사를 다 해독하지 못하고 아이한테 전하게 되면

아기가 피부에 열독이 올라서 피부가 붉고 건조해지며 붓게 되는데

한의학적으로 이를 가리켜 태열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아토피피부염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오늘날 연구를 통해서 태열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소인뿐 아니라

음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밝혀져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 태열이 발생한 아기한테 우유를 두유로 바꾸는 경우,

모유복용시 엄마가 계란섭취를 줄이는 경우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아토피 피부염, 그 증상에 대해서도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 이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토피는 피부의 면역학적 이상으로 피부의 보습막에 영향을 주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건조가 생기고,

이 피부 건조는 가려움증까지 유발합니다.

가려움증뿐만 아니라,

이마나 뺨의 피부가 빨갛고 거칠거칠해진다든가,

눈 주위가 빨갛고 좁쌀 같은 것들이

돋아나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고 거칠어지며,

입 가장자리가 자주 트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피부건조함 때문에 등 쪽 피부도 거칠고

어깨, 팔, 무릎 안쪽, 허벅지 피부 피부도 거칠고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피부 보습막이

더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긁는 걸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연령에 따라서도

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세 미만의 영아, 유아기의 경우

초기에는 이마, 뺨, 머리 등에 증세가 나타납니다.

간혹 전신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팔다리 바깥쪽, 펼쳐진 부위에 습진이 생기며

붉고 진물이 많이 나고 딱지를 형성하는

병변의 양상이 흔히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