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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땀이 멈추지 않는 다한증, 자율신경실조증 의심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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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신맥한의원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6-05-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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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대표원장님- 

땀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과도하게 많이 나거나 긴장할 때마다 손발에 땀이 많이 나서 곤란할 정도라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다한증은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이기보다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율신경실조증과 연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다한증이란 땀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많이 나는 증상으로 전신 혹은 부분에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끼칠 정도로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상태를 말한다. 크게 원발성 다한증과 속발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 다한증은 특별한 질환 없이 자율신경계의 조절 이상과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으로 발생하는데, 주로 손발이나 얼굴, 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에 많은 땀이 생긴다. 속발성 다한증의 경우 당뇨나 결핵, 갑상선 항진증 등의 선행 질환이 있어, 이러한 선행 질환으로 다한증이 생기게 된다. 


도봉 경희신맥한의원 안세호 대표원장은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의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속발성이라면 선행 질환을 치료하고 원발성이라면  교감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정상화하고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을 정상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교감신경이 과분하게 흥분해서 생기는 원발성 다한증은 자율신경실조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시소의 양쪽처럼 한쪽이 과도해지지 않게 균형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여러 원인에 의하여 이 균형이 무너진 것을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한다. 이러한 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하게 되면 정상적인 자율신경계의 조절이 힘들어져서 각종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우리 몸의 체온과 땀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면 교감신경이 필요 이상으로 과 활성화되어, 땀샘을 지속해서 자극하고 과도한 땀 분비로 이어지게 된다. 


안세호 원장은 “다한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악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긴장하면 땀이 많이 나는 긴장성 다한증 환자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운 음식을 먹거나 더운 환경에서 얼굴 쪽이 붉어지고 땀이 많이 나는 환자의 경우, 한의학적으로 음허나 양항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자극하는 덥거나 습한 환경,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다한증이 자율신경실조증을 동반하면 단순히 땀만 많이 나는 것이 아니라 상열감이나 가슴 두근거림을 비롯해 불안, 불면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악화하기 때문에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받는 환경을 피해야 하고, 피로하지 않게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안세호 원장은 “양방의 다한증 마지막 치료인 교감신경 절제술의 경우, 보상성 다한증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부위에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놓아야 한다. 한번 수술하면 되돌릴 수 없어서, 수술 전에 보존 치료로 최대한 치료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과민한 신경전달의 반응을 정상화 시킨다면 아주 심한 다한증의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의 과정은 정확한 진단으로 시작된다. 한의학에서는 맥진과 설진, 체질 검사와 함께 자율신경계 검사와 뇌파검사 등을 통하여 몸 안의 자율신경계 균형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어떻게 깨져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어 한약과, 침, 약침, 추나 치료를 통하여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과민한 신경전달 반응을 줄이고 다한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세호 원장은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의 척추와 연결되어 있어, 등뼈가 휜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에는 등뼈에서 나오는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 발생하는 다한증은 척추를 바로잡는 침 치료와 추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부교감신경이 나오는 C1, C2가 틀어지거나 주변 조직이 과하게 뭉쳐서 정상적인 부교감신경 기능이 저하될 때도 약침이나 도침, 추나 치료를 통해 조직의 유착을 풀어주고 신경 기능을 정상화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환자 개인마다 다한증의 원인은 다르다. 이에 이러한 접근이 일괄적으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치료 방법 선택에는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출처 : 헤모필리아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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