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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본 원에 내원하는 환자군 중에는

 젊은 연령대의 학생, 직장인들이

 목이나 어깨가 아프다고 하시며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진료하며 관찰하면 

거북목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주로 장시간 잦은 빈도로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기에 생기는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책을 볼 때 과도하게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보는 자세, 

즉 책의 높이가 아래에 있는 경우에도

 이런 좋지 않은 자세가 발생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근육의 약화와 단축 패턴을

 상부교차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목 앞쪽의 

흉쇄유돌근이나 하부승모근과 같은 근육들은 약화되고 

목 뒤쪽의 근육과 대흉근과 같은 가슴근육들은

 단축되는 일정한 경향성을 갖게 됩니다. 

목 뒤쪽의 판상근과 같은 근육이 단축되어 

머리로 올라가는 후두신경을 자극해

 두통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또 혈류흐름이 좋지 않게 되어

 머리와 어깨가 무거운 듯한 느낌, 

멍한 느낌을 주어서 

집중력 저하까지도 이어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거북목 증후군의 특징들을 모두 고려하여 

가장 적정한 치료방법을

 창동한의원에서 시행합니다.

 기본적으로 침치료와 물리치료가 병행되며

 근육의 굳어짐과 유착이 심한 경우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약침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이상의 치료로도 빠른 호전이 기대되지 않는

 경추가 틀어져있는 경우에는 

추나요법을 통해 경추의 이상을 교정하게 됩니다. 

수면부족이나 피로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목어깨 근육이 굳어지고 뭉쳐지는 경우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약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단순히 뭉친 정도라고 생각하여

 제 시기에 해결을 하지 않게 되면

 틀어진 경추의 형태가 디스크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

 추간판탈출증이 유발되거나

 혹은 다른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인자로 작용하여

 흉곽출구 증후군과 같은 추가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제 때 창동한의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