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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신경마비의 증상과 치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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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희신맥한의원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4-04-23 14: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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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잠을 자고 일어난 뒤에 



손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요골신경마비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골신경은 전완부위 바깥쪽(엄지쪽)을 지나는 신경으로 



손목, 손, 손가락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입니다.



 이런 요골신경에 손상이 있어 



감각이나 운동에 지장이 있는 상태를



 요골신경마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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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신경마비의 초기에는



추가적인 신경의 손상을 막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신경주위의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증과 부종을 줄여주는 황련해독탕에 



어혈을 제거하는 도인이나 단삼, 



부종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복령 창출 택사 등을 넣어서 치료합니다.



 일정기간이 경과하여 증상이 더 진행하지 않거나 



통증, 압통, 붓기 등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중, 후기로 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경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약재로 처방을 변경합니다. 



해당되는 처방으로는



 귀기건중탕, 보중익기탕, 십전대보탕과 같은



 보기보혈하는 처방이 있으며



 이러한 처방들을 몸 상태에 맞게 선정한 뒤 



신경회복을 도와주는 황기의 용량을 늘리고



도인과 같은 어혈을 없애주는 약재와 



혈액순환과 신경회복을 촉진시키는



 육계, 부자, 건강과 같은 약재를 더하여 처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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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요골신경이 눌리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특히 팔베개를 하여



 요골신경이 눌린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기에 이를 피해야 합니다. 



음주 후에 이러한 경우가 자주 나타납니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팔꿈치나 팔을 마사지 하겠다며



 신경부위나 회외근과 같은 근육 부위를 



지나치게 마사지나 압박하게 되면 



근육이 오히려 신경을 포착하거나 



신경의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평상시 팔이나 팔꿈치, 목 어깨 등의 마사지를



무리하게 시행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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