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깨서 소리 지르며 우는 아이, 깨워도 될까? (야경증 원인과 치료)
페이지 정보

본문
창동한의원 경희신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야경증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해
영상으로
준비한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밤에 깨서 우는 야제증과 달리
소리를 지르고 발작하듯 우는 증상을
야경증이라고 부릅니다.
야제증이 조금 더 심해져서
발버둥을 치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경증의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뇌의 미성숙한 발달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이가 겪는 스트레스나
정서적인 불안감, 피로감,
소화 불량, 고열 등이
증상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낫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부모로서
아이가 가슴 아프게 발버둥 치는 모습을
방치하기는 힘듭니다.
야경증이 지속되면 수면 부족으로 인해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야경증을 넘어 뚜렷한
틱 증후군이 동반되기도 하므로
꼭 미리 치료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자다 깨서 울고 소리칠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답은
"다독여서 다시 재운다"
입니다
아이가 자다 깨서 발버둥을 치더라도
실제로는 수면 상태와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놀란 마음에
억지로 흔들어 더 깨우지 마시고
다독여서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아이가 자다 깨서 우는 원인을
한, 열, 구창중설, 객오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몸이 너무 차거나 열이 많거나,
입안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거나
놀란 경우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이와 함께
소화기 기능이 약하고
잘 체하는 경우가 함께 나타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야경증 아이들을 살피다 보면
소화 불량이 겸해져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거나
장이 꼬이는 느낌 때문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담적병 등 소화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같이 처방하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다가 깨서 발작하듯 우는 어린아이에게
수면제나 신경 안정제를 투여하는 것은
부모님들 입장에서
매우 꺼려지는 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불안한 마음을 잠재울 수 있도록
연자육, 백자인 같은 약재를 사용하며
부작용 없이 체액을 보충하는
보음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아이가 놀라거나 스트레스 받는게 크다면
용골 모려나 죽여 지실과 같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안신지제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침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큰 아이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티커 침이나 자석침을 활용합니다.
야경증 한약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 속도는 매우 빨라서
증상이 심하더라도 보통
1~3개월 이내에
대부분의 증상이 크게 호전됩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자다 깨서 소리 지르며 우는 아이, 깨워도 될까? (야경증 원인과 치료) 26.10.07
- 다음글방치되면 청력 상실하는 돌발성 난청,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26.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